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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출2

아름다운 일출이 있는 거가대교 옆 하유마을 6월의 연휴가 그리 길지 않아서인지, 준석이가 아파서인지, 임신한 아내때문인지, 거제도로 내려온 이번 연휴에는 그리 많은 나들이를 하지 못했다. 몸이 근질근질한다. 무언가 거제도를 내려온 흔적을 남겨야하는 데 뭐가 있을까? 어떤 게 좋을까 고민고민.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. 그러다 요즘 거제도의 랜드마크가 된 거가대교를 담아보기로 한다. 근데... 어디서 거제대교를 담을까? 이럴 때는 검색을 하는 게 최고다. 여러 블로거들의 글들을 보니 더욱더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. 그러다 문득 눈에 들어온 것이 거가대교 일출 사진이었다. 다들 어찌나 멋지게 찍으시는지. 여기까지 온 내가 저걸 못 담고 간다는 게 말이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. 그래.. 거가대교, 거기다 일출까지 담아보자. 일출을 담으려면 뭐부터 알아.. 2011. 6. 8.
탁트인 동해바다, 일출은 보너스 지난 달 켄싱턴리조트로 처가집 식구들과 올 여름 마지막 휴가를 다녀왔답니다. 지인분의 도움으로 켄싱턴리조트를 예약할 수 있었고, 올해는 오랜만에 탁트인 동해바다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. 마음속 동경, 동해바다를 보다. 개인적으로는 탁트인 동해바다를 좋아합니다. 탁트인 동해바다를 보면 왠지모르게 제 마음도 탁트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집니다. 그동안은 가깝다는 이유로 서해를, 고향집인 남해를 주축으로 휴가를 다녀왔지만 올해는 운 좋게 동해바다를 볼 수 있었네요. 동해바다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? 남해보다 더 파란 바닷물, 시원한 전망(개인적으론 늘 섬들과 함께하는 남해바다를 어릴때부터 보고 자라다보니 고등학교때 처음 본 동해바다를 잊을 수가 없네요.), 바다와 어울리는 통통배 등을 들 수 있죠. 조그마한 .. 2010. 9. 1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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